2010~11 방랑 Part3/엘도라도를 찾아서...Colombia

가자 남미로~~!! 콜롬비아 보고타

大魔王 2010. 10. 27. 10:00

드디어 남미 편 시작이다~~!!

남미라~~!! 3년 6개월 여행하면서 내 헨드폰에 언제나 적혀 있던 그 문구...’대마왕~~!! 남미 가야지???’ ...드디어 그 문구가 실현 되는 순간이다.

그래도 마냥 들뜨는 것만은 아니다...아프리카를 제외한 지역 중 가장 위험하다는...그래도 아프리카는 여행자들이 대부분 돈으로 안전을 담보하면서 다니기 때문에-그래서 유럽보다 더 비쌀 수도 있다- 실질적으로 배낭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 중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그 수많은 남미 관련 괴담들~~!! 하루에도 두번 털렸다더라...컴퓨터를 훔쳐가서 신고했더니 그 넘은 도망가고 그 친척이 와서 머리에 총겨누는 시늉을 하고 가더라...그래서 무서워서 바로 다른 도시로 도망갔다....백주 대낮에 길을 걷는데 뒤에서 목을 조르고 기절 시킨 후 물건을 훔쳐서 달아나더라 등등~~!! ㅡ,.ㅡ;;

뭐 이런 소문이나 사실들 말고라도 이미 본 남미의 영화들이나 멕시코시티에서 본 사진전만 보더라도 왜 내가 여길 가려 하는 거지 싶기도 하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가야지...ㅡ,.ㅡa

그래도 한가지 위안이라면 중미가 생각보다 그리 위험하지 않았다는거...그러니 남미도 조금은 과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면서 깐꾼에서 비행기를 타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이번에도 멕시코 깐꾼에서 보고타로 직행하는 비행기가 아니다...그건 넘 비싸기 땜시~~!! 그래서 들린 곳이 미국 마이애미~~!!

그렇다...내가 그토록 싫어하지만 또 와 버렸다....이눔의 미국~~!! 어쩌겠는가?? 싼데 와야지...ㅡ,.ㅡa

암튼 멕시코 깐꾼에서 미국 마이애미를 거쳐 깐꾼으로 들어가는데 세금과 출국세 포함해서 36만 9천원에 결제했다.


 




근데 문제가 있다...싼표라서 그런지 암튼 미국에서 보고타가는 비행기를 타는데 2시간 밖에 없는 비행기표를 구한다.

두시간 인데 뭐가 걱정이냐고??? 모르는 소리 하지 마라~~!! 이 엿같은 미국은 그냥 공항내에서 트랜짓을 하는게 아니라 도착하면 아무리 바로 다른 나라를 가는 여행자라도 무조건 출국을 하고 다시 입국하는 수속을 거쳐야 한다....썩을~~!!

게다가 그냥 다른 나라라도 그냥 출국 입국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이눔의 미국의 출입국 절차는...ㅡ,.ㅡ;; 까딱하다가는 몸과 짐 수색은 물론 똥구멍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리...ㅡ,.ㅡa

암튼 맘이 급하다~~!! 빨랑 움직이자~~!!

다행히 비행기는 마이애미에 정시에 도착한다...근데 문제는 출국장에서~~!!

무슨 첨단을 달린다는 나라에서 출국장 전산이 마비가 되어서 한참을 기다리게 한다....근데도 자국민들은 다들 통과시키는...ㅡ,.ㅡ;; 정말 맘에 안 드는 나라다.

다행히 한 20분쯤 후에 전산체계가 회복되어서 수속이 시작되는데 내가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 넘...여간 깐깐한게 아니다...뒤에서 지켜보니 유난히 오래 걸리면서 꼬치꼬치 캐 묻는 넘이 있어서 저넘 한테는 안 가야지 하는데 딱 내 차례에 그넘 자리가 비어서 그넘한테 입국심사를 받는다.

역시나 이눔 이것 저것 꼬치꼬치 캐 묻는다...어디로 가냐?? 응 콜롬비아~~!! 미국에는 있을거야?? (미쳤냐 이 나라에 있게??) 아니 바로 콜롬비아로 가...표도 여기 있잖아~~!!

여행 얼마나 하고 있어?? 응 지금 3개월 좀 넘었어~~!! 등등

근데 이 씹새 내가 콜롬비아에 얼마나 있을지 까지 묻는다...썩을~~!! 그걸 니가 왜 신경쓰는데??? 내가 그냥 이 나라 바로 뜬다는데 왜 지랄이야??? 그래도 어쩌냐 괜히 여기서 성질내어 봤자 나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 시종일관 비굴하게 웃으면서 대답한다...ㅡ,.ㅡ;; 암튼 무사 통과~~!!

그리고 짐 다시 콜롬비아 행 비행기로 붙이고 다시 입국 심사를 받는다.

여기는 입국관련 검색대의 모습~~!!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다행히 비행기 시간은 늦지 않았다.

다행히 시간이 남아서 사고싶었던 컴퓨터용 스피커를 구입한다...근데 이눔의 나라...무슨 공항내 면세점에서 세금을 따로 받는지...그럼 면세점이 아니잖어~~!!

그리고 남미 론니 플레닛을 구입한다.

멕시코 시티에서 본 남미 론니 플레닛이 거의 정가보다 두배나 비싸서 미국 공항에서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여기 공항내는 적힌 그대로의 가격을 받는다...$35...근데 이것도 세금은 따로 받더라는...ㅡ,.ㅡ;;

암튼 그래도 여기서 사길 다행인게 콜롬비아 서점에서 확인해 보니 $70이 넘는 가격에 팔고 있더라는~~!!ㅡ,.ㅡ;;

참~~!! 남미 가이드북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많은데 그중 풋프린트라는 가이드북을 많이들 권하지만 나는 론니 플래닛을 구입한다.

풋프린트는 내용이 좋을지는 모르지만 가장 마음에 안 드는게 숙소 가격을 제시하지 않고 등급으로 제시한다는거~~!!

뭐 별차이 없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장기 여행자에게는 좀 민감한 문제인지라~~!!

거기에 비해 론니 플레닛은 다른 나라는 잘 만드는데 중남미 나라들은 업데이트가 늦고 좀 개념없이 만들었다는게 중론이다.

그래도 우선 이때까지 론니만 봐 와서 론니를 읽는게 나에게는 좀더 익숙하고...무엇보다 론니의 장점인 지도가 좋다는거에다가 다행히 올해 남미편이 새롭게 발간 되었다는 것 때문에 론니를 선택한다.


 




암튼 마이애미 공항을 뒤로 하고 콜롬비아 보고타에 아무 탈없이 도착한다.

근데 여기서 실수~~!! 미리 여기 비자 관련한 부분을 체크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 상태에서 몇일간 콜롬비아에 있을 거라는 질문에 괜히 길게 있다고 하면 돈 많아 보여서 이것 저것 귀찮게 하면서 삥 뜯을 까봐 그냥 10일이라 했더니 30일 짜리 비자를 주더라는...ㅡ,.ㅡ;;

원래 법적으로는 90일(근데 90일은 거의 없고 대개 60일 비자를 준다)까지 주게 되어 있지만 이렇게 간혼 짧은 체류기간을 얘기하면 짧게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나두 몰랐는데 나중에 숙소에서 확인해 보니 30일 이더라는...ㅡ,.ㅡ;;

뭐 30일만 있으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선 중미의 더위에 너무 지친것도 있고 남미에 도착해서 우선 남미의 분위기를 익히고 움직이는게 좋을 듯해서 콜롬비아에서는 좀 오래 있을 예정이었는데 이런...덕분에 비자를 연장해야 했다는...ㅡ,.ㅡ;; 이 얘기는 나중에~~!!

암튼 그 위험하다는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저녁에 도착하긴 했지만 공항 택시부스에서-공항을 나가면 앞에서 삐끼들이 가끔 달라 붙는데 무시하고 오른편으로 돌면 택시회사에서 만든 택시 부스가 있는데 거기서 주소를 얘기하면 가격과 행선지가 적힌 바우쳐를 주는데 이걸 가지고 지정해 주는 택시에 타면 (태울때 직원이 어떤사람이 어떤 택시를 타는지를 적어 안전한 편이다) 행선지가 적힌 바우쳐를 주고 도착하면 나머지 가지고 있는 가격이 적힌 바우쳐의 액수를 내면 된다...가끔 더 달라고 하는 기사도 있다고 하는데 무시하면 된다- 택시를 타고 예약해논 게스트 하우스 바로 앞까지 가서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야간이라 할증이 붙어 20000페소 정도)

 

 




2일을 숙소에서만 지냈다...우선 여독도 풀어야 하고 여기도 생각보다 고산(2600m)이라 바닷가(0m)에서 바로 올라온 나로서는 좀 무리가 되지 싶어서 좀 쉬었다.

근데 첫날은 워낙 더운 곳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추위가 좋았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더 춥다...이런...이러다 다시 더위를 그리워 하는거 아녀??

암튼 그러다 드디어 밖으로 나간다...역사적인 순간의 사진~~!! 남미에서 대마왕 DSLR을 뽑아 들다~~!!

남미 여행 해 본 사람은 알거다...남미에서 이 커다란 카메라를 뽑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작은 컴팩트 카메라로 뭘 찍더라도 찍고 바로 집어넣어야 하고 설혼 조금이라도 들고 있으면 현지인들이 집어 넣어라고 주의를 준다...하물며 DSLR은....ㅡ,.ㅡ;;

이걸 들고 다닌다는건 한마디로 나 좀 털어주세요~~!! 라고 광고 하면서 다니는 꼴 이어서리...그래도 어쩌냐?? 찍을 건 찍어야지...난 남미의 진정한 용자야~~!!를 외치면서 사진기를 뽑아 든다...근데 그러면서 목소리가 떨리고 올리는 손이 움찔하는 건 어쩔 수 없다...ㅡ,.ㅡ;;

다른 일행이 많아서 호기롭게 뽑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을 멈출 수가 없다.


 




암튼 슬슬 시내로 들어가 볼까나???


 




이 사람들은 대통령궁을 지키는 초병들~~!! 이 사람들이 지킨다기 보다는 주로 이렇게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면서 사진을 찍어 주는게 주 임무인듯~~!!



 




실제로 지키는건 이렇게 옆에 있는 군인들이다.


 

 






이곳은 볼리바르 광장에 있는 국회의사당의 모습~~!!

콜롬비아은 1849년 부터 교회 권위를 뒤에 업은 지주계층이 중심이 되는 보수당과 신흥 기업가층을 중심으로 한 자유당...이렇게 양당체계로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고 한다.

정치가 안정되어 보인다고?? 천만에 말씀 그런 나라가 마약으로 유명하겠는가??

1899년에는 정당싸움이 내전으로 까지 번져 1000일 전쟁이 발생하고 이 와중에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두당의 치열한 정권 쟁탈전 덕분에 10년동안 20만명의 희생자를 만든 폭력의 시대를 낳기도 하고 군사독재를 양산하기도 한다.

1958년에 국민협정으로 양당이 화해하고 문민정부로 돌아오긴 했지만 빈부격차에 의해 발생한 여러지방의 게릴라 덕분에 70년대 이후 많은 혼란을 격기도 하지만 최근은 안정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여기가 볼리바르 광장~~!!

콜롬비아의 해방자라고 불리는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딴 이 광장을 중심으로 여러 중요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이렇게 광장 중앙에 미로 비슷한걸 만들고 시민들이 즐기게 해주고 있다.



 

 






대성당 앞의 사람들~~!!


 

 



 



 



 






여기도 멕시코와 마찮가지로 이렇게 특색있게 분장을 한 사람들이 돈을 받으면 그 사람의 운명이라고 주장(?)하는 쪽지를 주고 있는데 분장의 수준은 멕시코를 능가하는 느낌이다.



 
 



여기는 산 프란시스꼬 교회의 모습~~!!

16세기 중반에 짓기 시작해서 1640년에 완성된 이 교회는 내부의 부조외 회화 등 종교미술로 유명한데...안들어 갔다...왜?? 알잖냐?? 나 종교 싫어하는거~~!! 특히나 그림중에 젤 싫은게 종교화인데 굳이 들어가 볼 필요 있나???



 






길거리를 걷다보면 수없이 보게 되는 이런 그림들~~!! 멕시코에서도 느꼈는데 여기 사람들 참 이런 그림을 좋아하는 듯한데 여기 콜롬비아가 좀더 심한 듯 하다.



 




새로운 나라에 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슈퍼에 가서 그 나라 물가 익히기~~!!

근데 물가가 만만치 않다...멕시코보다 비싼건 물론이고 거의 생필품들이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 이래서야 밥을 해 먹어도 별 차이가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다행히 사 먹는건 5000~7000페소(1달러=1800페소)라 괜찮지만 제일 치명적인건 술이 비싸다는거

맥주는 1500정도로 괜찮은 편인데 내가 즐겨 먹는 독한 증류주들은 젤 싼 아구아르디엔떼가 1리터가 20000만이 넘는다는...ㅡ,.ㅡ;;






강아지로 서커스를 하던 사람의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스티커 사진을 찍고 기계내의 뽀샵이나 배경지정으로 하겠지만 여기서는 이런걸 세워두고 사진을 찍어 준다.


 

 






길거리에서 본 방송차량...내부를 찍어도 되냐고 하니 흔쾌히 허락해 준다.


 

 



 


더 돌아 볼려다 참는다...갑자기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걷는게 힘들어 진다...다시 숙소로~~!!






몇 일을 휴양을 하면서 몸관리를 하지만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더 나빠지는 느낌이다.

우선 보고타가 춥기도 춥지만 숙소 자체가 너무 응지에 있고 습하기 까지 해서 쉬기가 마땅치가 않다...그렇게 몸이 계속 나빠지다 보니 점점 더 추워지는 느낌이다...나중에는 밑에 내려가면 입을거라고 준비한 거위털 파카까지 꺼내 입었다는~~!!

이런 상태가 나 뿐만 아니고 숙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증상이 되었다...안되겠다...원래는 보고타에서 푹 쉬다가 움직일 생각이었는데 빨리 보고타는 볼것 빨리보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후딱 보고타를 구경하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오늘은 같이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다...8명정도??? 아마 이렇게 많은 한국사람이 모여서 거리를 나간건 이번이 첨 인듯~~!!

국립박물관이 일요일은 공짜기도 하지만 큰길에 차의 통제를 막는다고 해서 다 같이 구경나가리로 한다...덕분에 오늘은 별로 떨지 않으면서 카메라를 꺼낼수 있을 듯~~!!


 

 



 


 



 



 



 



 



 






생각보다 콜롬비아는 길거리 음식의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 일일관광을 나선 우리일행들과 콜롬비아 사람들~~!!

콜롬비아 사람들...사진 찍는 걸 정말 좋아 한다 하더니 정말 그런 모양이다...신기한 동양인이 지나가니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포즈를 취하니 이렇게 몰려든다.

콜롬비아 여행하면서 이런 상황은 자주 발생하니 청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잘 즐기시길~~!!

단 이런 혼잡한 상황에서 소매치기 당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 주의는 기울이도록~~!!






보고타의 명물중 하나인 일요일 거리의 모습~~!!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고타의 메인 도로인 이 120km의 길에 차량을 통제하면 이렇게 자전거 천국으로 변하게 된다.


 




워낙 많은 자전거가 나오다 보니 이렇게 수리해주는 사람도 나오더라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고 또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애완견과 같이 나오다 보니 이런 개싸움도 볼수 있다는...^^;;


 




우연히 들린 주말시장에서 본 공연의 모습~~!!

근데...콜롬비아 여자들이 미인이라더니...여기 보고타는 영~~!! ㅡ,.ㅡa

아마 여자로 유명한 메데진 정도 가야 그 진면목을 보게 되려나???


 

 



 



 






일요일이다 보니 이렇게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Mr.Vertigo 제공 사진~~!! 열심히 이런 저런 사진을 찍는데 이 녀석이 내 옆에 다가와서 이런 짓을 한 모양~~!! ^^


 




하는 짓이 귀여워서 한장 찍어 준다.


 

 



 






이런 대박이~~!! 내장 볶음도 있다...맛은 어떠냐고?? 그냥 소주만 생각 날 뿐이고~~!! ㅠ.ㅠ



 




주말 시장에서 본 사진을 찍어주던 아저씨~~!!

이렇게 옛날 카메라로 옛날 방식의 사진을 찍어 주고 있다...나두 한방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리 패쓰~~!!


 

 



 







저기가 몬세라떼 언덕의 모습~~!!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이곳은 보고타 전경을 보기 좋다는 곳인데 가지는 않았다...뭐 여행한다고 모든 관광지 다 가야 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오늘의 점심~~!! 길을 가다 본 이 음식~~!! 볶음밥인데 이렇게 돼지 껍데기 안에 이렇게 밥을 넣고 요리한 모양...맛도 상당히 괜찮았다는~~!!


 

 



 


볼리바르 광장 앞의 대성당의 길거리 음식들...평소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나와 있다.



 



 



 






여기가 볼리바르 광장에 있는 대성당의 모습~~!!

스페인 침략 후 곧바로 세운 최초의 성당이라고 하는데 1811년 완성되었다고 한다...내부에 상당한 수준의 종교화가 있다고 하는데 패쓰~~!!

성당...솔직히 이때까지 너무 많이 보지 않았나?? No Mas~~!!



 




 



 



 



 



암튼 이렇게 남미에서의 첫 도시...콜롬비아 보고타 그 첫번째 이야기를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