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남미 여행이 1주일 남았다…흐미~~!! 근데…우쒸~!! 왜 이리 내가 여행할 곳들이 천재지변이 많은건지…ㅡ,.ㅡ;; 우선 케러비언의 아이티가 엄청난 지진피해를 입었다…그리고 칠레도…마츄피츄도 홍수로 몇일간 폐쇄되었었다. 내가 스킨스쿠버를 배우려고 했던 멕시코만은 원유유출로 사상최대의 해상재앙이라고 얘기되고 있다…게다가 폭설…홍수 얘기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더니 얼마전 내가 처음으로 도착해야하는 과테말라에서는 Pacaya 화산이 폭발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더니 연이어 허리케인 Agatha가 강타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ㅡ,.ㅡ;;(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 힘내시고 빨리 회복되길 빕니다) 정녕 중남미가 나를 거부하는건가??? 동남아 정도면 이 정도면 가지 않는다..다시 가면 되니까…근데 문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