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럽이다. 헐....대마왕이 유럽에 오다니...ㅡ,.ㅡ;; 여행때 마다 혹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질문한다. '어디 어디 가 보셨어요?'...'네...뭐 아시아 대부분하고 남미하고...뭐 터키...이집트...등등???' '유럽은 안 가 보셨어여???','미국은 요??'...'전 비싼 나라는 안 가는 주의인지라...^^' 그렇다....난 비싼 나라는 가지 않는다....아니 않았다. 우선 배낭여행하면 너나 나나 모두 가는 곳이었던 휘귀성없는 유럽에 대한 비호감도 있고...비싼 나라에서 한달 경비는 싼나라에서의 3달의 경비다라는 생각과 그 비싼 나라를 즐기려면 우선 나이가 들어 어느정도 경제적인 풍족함이 있을때 그 비싼 나라를 제대로 즐길수 있다는 현실적인 생각도 있다. 또 비싼나라는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