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에서 우유니 소금사막에 물이 차기를 기다리다 드디어 비가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동하기로 한다. 계획은 우선 라파즈에서 꾸려진 6명의 팀으로 차를 렌트해서 우유니를 돌아 보기로 하고 차를 렌트 할 수 있는 곳을 알아 보지만 워낙에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이다 보니 구하는게 쉽지 않다....간혹 빌리는 곳의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ㅡ,.ㅡ;;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우유니와 가까운...그래도 좀 큰 도시인 포토시로 가서 구해 보기로 하고 포토시로 이동~~!! 정우씨네와 동호씨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고 나와 놈 일행은 놈이 캐나다부터 끌고 내려왔다 자동차...로시난테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물론 트렁크에는 라파즈에서 구입한 각종 한식 양념과 라면...그리고 직접 담궜던 김치를 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