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드뎌 CCD도 청소하고....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중요한건...하는 일도 없고...해서리...또 나갔다... 오늘은 송정으로 해서리....간절곶까지... 여기가 송정 바로 옆에 있는 구덕포라는 곳!! 부산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디....지난 주말 이 동네에서 날밤까면서 술 퍼면서리 알게 되었다.... 확실히 세상은 넓고 사진 찍을 곳은 많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애먹었다....조리개를 2.0이하로 내리면 무조건 노출 오버다... 구덕포 옆에 있는 기찻길에서 한컷.... 젊어 보이는 처자 둘이였는디....무신 기원할께 있어서리...저러구 있는지... 용왕님께 득남을 기원하나?? 아님...괜찮은 남자라두 점지해 달라고??? 이도 저도 아니면....부처님 오신날 예행연습???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