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인괭이가 결혼을 했다.... 그 전날 숙취로...사진에 문제가 좀 있지만...뭐 그래두...메인사진기사가 따루 있으니..부담없이 찍었다...(근디...메인기사의 카메라 압박땜시...-.-) 부담없이 보길.... 이런 모습 12년만에 첨보긴하지만...뭐 그래도 잘 어울린다... 오늘의 주인공.. 이런 결혼식은 별루 없었는디...신랑은 입학동기고...신부는 졸업동기다.. 준일이...음...가닥이 확실히 잡혀간다... 사회준비로 바쁜건 이해하지만...좀 보지...짜슥.. 이렇게 꾸민 현정이도 첨이다...신랑신부...둘다 첨보는 모습으로 나타나서 날 당황스럽게 만든다...그래두 역시 잘 어울린다.. 포즈좀 취하라는 얘기도 안했는디...이 포즈로 찍으면 잘 나온다고 자기가 연출한 장면...근디...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