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사 모임에서 광안리 번개가 있었다....주말...있던 계획도 없어지고... 기분좋게 장비 챙겨 나갔다... 부산에 명물이 된 광안대교.... 학생시절...추억이 많이 있던 광안리에 이런게 생겨 별루 맘에 안든다.. 어린시절 모습 그대로이길 바라는 건...내 욕심일까??? 야경을 찍는 벙개라...아직 시간이 남는다... 좀 더 둘러 보려고 이곳 저곳 기웃거린다... 사진은 아직 힘들다... 내가 생각하는 느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화벨...화이트밸런스...구도...조리개...셔터속도... 무슨 전공서적 보는 기분으로 공부하지만...아직 갈길이 멀다... 그냥 내 느낌대로 찍자!!...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다른 고수분들의 느낌 좋은 사진을 보면....에궁...힘내야지.... 특히 인물을 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