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서의 여행을 어느 정도 끝내고 간곳....주자이거우(구채구:九寨溝) 중국여행중에서 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줬던 곳이다....하일라이트 두번째... (첫번째는 당근 야딩과 그 근교의 풍경...) 원래대로라면 10시간이면 걸리는 거리 이지만 언제나 있는 이런 고장과 또 공사중인 도로...등의 이유로 12시간이 걸린 곳이다... 참고로....중국..특히 사천성같은 산간지방이 많은 곳은 주유소 외에 중요한 곳이 있다. 물을 공급해 주는 곳인디....낡은 자동차의 무리한 운행으로 인한 차체 과열을 막기 위해 이런 곳에 들려서 물을 공급 받고...또 물을 뿌려 줘야 한다.... 물뿌리면 생기는 그 수증기는..... 도로 역시 죽음이다....거리 자체는 별루 멀지 않지만 워낙 산길이고 비포장이다 보니...엉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