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번에는 동굴탐험이다. 론니에는 여기서 30분 떨어진 란킨 동굴만 소개하고 있어서 거기 갈려고 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 보니 숙소에서 1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도 동굴이 있다고 소개한다. 흠…좀 덜떨어진 동굴 아녀??? 란킨과 여기 동굴 중 어디가 좋냐고 하니 둘다 좋은데 란킨은 드라이한 동굴로 박쥐를 볼수 있는 동굴이고 여기 동굴은 안에서 수영도 할 수 있는 동굴이라고 한다. 흠…수영이라…뭐 동굴은 동남아와 중국에서 몇개 구경했었고 수영하는 동굴이야 중국 계림 옆에 양수오의 수이동이란 곳에서 머드팩까지 하면서 즐겼는데…그래도 물이 있는 동굴이 더 잼있었던 기억이 있고 란킨까지 그 덜덜 거리는 길을 픽업에 매달려 왕복 1시간을 다녀 오는거 보다 여기 가는게 낫겠다 싶어서리 쎄묵 참뻬이 동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