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스럽지않은 깨끗함과 유유자적함이 있던 께를라주를 뒤로하고 이제 마이소르로~~!! 마이소르부터는 까르나따까주로 독립이 될때 까지 군주인 마하라자가 있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란다. 암튼 나이트버스를 타고 마이소르로 가는디....허걱~~!! 비가 억수처럼 내린다. 더 웃기는 상황은 창문을 닫았는데도 빗물이 차안으로 들어오고 바닥까지 흥건하게 젖는다. 제일 비싼 볼보버스를 탔는데...젠장~~!! 덕분에 바닥에 내려놓은 내 배낭까지 물에 젖고....ㅠ.ㅠ (안그래도 무거운 배낭이 물에 까지 젖다니...)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온다.....음... 암튼 마이소르에 도착....근디 예정보다 2시간이나 앞선 새벽 5시에 도착~~!! 허걱~~!! 이 시간에 숙소를 잡아야되다니....-_-;; 그래두 힘차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