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내관광을 해볼까나?? 그래도 200년간 브라질의 수도였던 곳이니 볼게 많을 듯 한데....과연.... 아침부터 일어나서 쎈뜨로 쪽으로 버스를 타고 향한다. 버스에서 내린 곳에 바로 대성당 메뜨로 볼리따나가 보인다. 브라질 성인의 이름을 따 1976년에 지은 것으로 밑지름이 96m이고 높이가 80m인데 성당 답지않은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대성당 내부의 모습 무려 2만명이나 수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외부와는 달리 내부에는 이런 아름다운 대형 스테인드 글라스가 사방에 4개가 있다. 밖으로 내와 시내 쪽으로 이동한다. 근데 곳곳의 국기게양대에 이렇게 조기가 걸려 있다. 어제 하루종일 시끄럽게 티뷔에서 떠들었는데 여기 초등학교에 한 미친 무장괴한이 들어와 총기 난사를 해서 20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