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리다를 떠나 치첸 잇싸로 향하는 날~~!! 이제 마야 유적지는 별로 땡기지가 않지만 그래도 다음 행선지인 깐꾼으로 가는 길에 바로 있고 보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들리기로 한다. 그래서 좀 오늘은 바쁜 일정이다...우선 9시 15분에 치첸 잇싸로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이동해 거기서 구경을 하고 4시 30분에 쁠라야 델 까르멘으로 이동한다. 왜 깐꾼이 아니라 쁠라야 델 까르멘 이냐고??? 우선 최계 최고의 휴양지 중의 하나이고 미국넘들이 신혼여행 1순위로 꼽는 곳이 깐꾼이다 보니 그 숙소 가격이나 물가가 엄청나게 비싼 편이다...싼 숙소를 구할려면 깐꾼 쎈트로쪽...그러니까 해변인 호텔구역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인지라 배낭여행자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