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를 느끼며 거리에 취해 미친 듯이 길을 따라가다 소깔로 주변까지 도착을 한다. 너무 많이 걸어 왔나?? 이미 점심 먹을 때가 지났는데??? 밥 안 먹고 구경하는건 내 성미에 맞지 않다…암~~!! 소깔로에서 괜찮은 식당을 찾아 거기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소깔로 광장으로 향한다. 소깔로를 지키고 있는 대성당의 모습~~!! 자~~우선 곱창부터 채워 볼까 하는데 광장쪽에서 엄청난 북소리가 들린다…우쒸~~왜 밥도 못먹게 하는겨?? 궁금함이 배고픔보다 우선이 되어 발길이 북소리 방향으로 향하는 걸 보면 아직 살만 한 모양이다…본능이 시키는 대로 북소리를 따라 간다. 잉??? 이게 뭐시여?? 내가 젤 보고 싶어하던 아즈텍 전통춤 아녀??? 근데 이건~~!! 헐~~!! 평소에 보던 10명 남짓의 소규모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