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 끌라라에서 대절한 택시로 꾸바에서 가장 분위기있는 식민지 도시라는 뜨리니다드로 가는 길~~!! 버스로는 3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는데 택시이다 보니 2시간 만에 도착 할 수 있다고 한다. 뜨리니나드로 향하는 길...처음하는 낮 이동이다 보니 처음보는 꾸바 시골지역의 한적한 경치에 맘이 끌린다. 내가 타고 가는 택시의 내부...겉도 낡았지만 안은 더 심하다...성한 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 심지어 비가 와서 창문을 닫으려는데 창문 닫는게 없어 곤란해 하니 이렇게 몽키스페너를 주면서 창문을 닫으라고 한다..ㅡ,.ㅡ;; 2시간 만에 도착한 뜨리니다드...근데 숙소를 정하려고 하니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진다...게다가 미리 가야지 점 찍었던 숙소들은 모두 풀이다...ㅡ,.ㅡ;; 어쩔수 있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