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찰뗀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드디어 깔라파떼로 이동을 한다....그 유명한 모레노 빙하를 구경할 수 있는 곳~~!! 오후까지 쎄로또레 트레킹을 한 뒤라 깔라파떼에 도착하니 이미 많이 늦은 시간이다. 그래도 미리 도착한 정우씨네가 숙소를 잡아 높고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은 느긋하다....게다가 몇일 전부터 미리 문의한 까바냐 형태의 호텔도 있고~~!! 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니 드디어 정우씨 등장~~!! 기대에 차서 숙소 어디다 정했냐고 물어보니 그냥 따라 오란다...잉?? 이 무신 불길한...ㅡ,.ㅡ;; 미리 문의한 까바냐는 어떻게 되었냐니 안되었단다....헐~~!! 이 양반들 왠지 찝찝하다 했다(이 양반들이 깔라파떼 좋다고 여기서 오래 쉬라고 애기를 해 줘서 엘찰뗀 일정을 줄이고 깔라파떼 일정을 대폭 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