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뿌리에서 버스를 타고 힌두교 성지 중 하나인 부바네스와르로~~!! 하루정도 머물면서 부바네스와르를 볼수도 있었지만 뿌리에서 너무 지체한 것도 있고(이때까지는 빨리 남부를 돌고 네팔을 가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리)...다음 행선지인 첸나이로 가는 기차가 저녁 늦게 있기 때문에 하루정도면 충분히 부바네스와르를 볼수 있을거 같아서 그냥 낮시간 동안만 구경하기로했다. 부바네스와르 기차역의 모습.... 낮에는 비교적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지만....밤이 되면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노숙자들로 인해 일순 여관으로 변해버린다.... 기차역에 들어온 이유.....여기에 짐을 맡길수 있는 clark room이 있기 때문에...하루종일 돌아다닐 껀데 그 큰 배낭을 짊어지고 다닐 바보는 아니라서리.... 기차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