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과테말라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여행을 끝내고 다시 안티구아로 돌아왔다. 하지만 안티구아에서의 생활도 이제 점점 끝을 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그 동안 익숙해지고 편안해진 곳으로 돌아 오니 점점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어 보지만 그래도 여행자는 움직여야 하는 것~~!! 슬슬 안티구아 생활을 정리하면서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오래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안티구아의 모습들을 찾아 다녀본다. 그 중 하나가 여기 La Pena de Sol Latino에서 음악을 들어 보는 것~~!! 론니에도 소개된 곳인데 여기 음악을 듣기 좋은 곳이라 하여 찾아 왔다…위치는 보데고나 슈퍼 바로 앞에 있다. 식사를 하면서 음악을 듣기 좋은 곳인데 메인 멤버들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