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울리지 않게 발레를 구경하기로 한다...참나 대마왕 많이 컸다...외국서 발레까지 구경하고~~!! 답지 않게 왜 발레냐고??? 우선 대부분의 공산국가 처럼 여기 발레도 상당한 수준이라 정평이 나 있고,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은 25CUC라서리~~!! 공연장소도 숙소 바로 옆의 아바나 대극장이라서 가기도 편리하다...그럼 슬슬 가 볼까??? 여기가 발레 공연이 열리는 아바나 대극장~~!! 여기서 미리 예매를 한다. 공연은 클래식 발레나 모던 발레 등을 번갈아서 하는데 오늘 공연은 Exitos del Ballet...Espanol de Cuba~~!! 스페인 플라멩고가 가미된 모던 발레라고 한다. 음...플라멩고라~~!! 멕시코시티에서 그 유명하다는 플라멩고가 가미된 발레를 놓치고 온걸 이렇게 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