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는 하이데바라드의 밤의 모습...특히 축제를 중심으로 적어 볼까한다. 전 여행기에도 얘기했다시피 인도에서 저녁에 돌아다니는건 좀 위험할수 있는데 여기 하이데라바드는 저녁에 다녀도 안전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고...무엇보다 저녁에 잠을 잘수가 없어서리...-_-;; (자세한 얘기는 뒤에 나오니...기대하시라...^^) 갖가지 제사의식에 쓰이는 물건을 파는 상점....특히 이때가 축제기간이라 이런 상점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축제에 쓰이는 불들.....인도에선 특히나 이런 등잔에 붙인 등불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디왈리 축제가 되면 이렇게 등불을 밝혀 사원이나 집 외벽의 난간에 일렬로 놓거나 강에 띄우고 행운의 여신인 락쉬미 여신을 맞이 하기 위해 집안팍을 청소하기도 한다. 하이데라바드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