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산장에서 일어나서 산 정상으로 움직일 준비를 했다... 근디...날씨도 춥고....먼지도 많은 방에....불편하게 잠을 자고 나니 몸이 찌뿌둥한건 어쩔수 없는일.... 우리가 구경다닐 코스이다... 젤 높은 곳은 6032m....허걱...미치지 않고서야 저기 까지 갈수는 없는 노릇이고....우선은 오늘 가야할곳이....그 산 밑에 있는 켐프장이 있는 곳....해발 4700m인 곳!! 그냥 등산하기에는 무리인 곳...그래서 말을 빌리기로 했다...물론 가격이 맞으면... 근디...이 인간들이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른다... 100원을 달라니....그럴수 있나? 가격을 흥정을 하려고 하는데...비키가 그냥 타잔다... 그럴수 없다고 하는데...이 개념없는people이 자기는 무조건 탈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