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기념비를 마지막으로 짧았던 키토 일정을 마치고 바뇨스로 향한다. 바뇨스는 온천이라는 스페인어인데 말 그대로 온천과 어드밴쳐 스포츠로 유명한 곳이다. 에콰도르 이후는 고산지대와 많은 여행지가 있어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는 페루와 볼리비아...그리고 이후에는 물가가 비싸서 좀 빨리 이동해야 할 것 같은 칠레...그리고 이후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파타고니아가 있어서 나름 에콰도르 들어 오면서 부터 여기 바뇨스에서 장기체류 하면서 다시 몸과 마음을 추스리려고 마음 먹은 도시~~!! 그곳 바뇨스로 오늘 향한다. 우선 키토에서 바뇨스로 가려면 키토의 남부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야 한다...3시간 거리로 $3~~!! 특이하게 남부터미널은 터미널 이용료도 있는데 아마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 듯...$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