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도에서 구경한 마지막 바닷가인 고아주의 해변들을 뒤로하고....포루투칼 식민지 시절 포루투칼의 수도 리스본을 그대로 재현 했다는....'동방의 귀부인'이란 별칭을 지녔던 올드고아로~~!! 성 캐더린 성당과 성 프란시스 성당의 모습~~!! 빤짐에서 9km떨어져 있는 옛 포르투칼의 식민지 수도였던 올드고아는 한동안 그 명성을 이어가다 17세기에 있은 전염병과 종교재판 등을 거치면서 쇠락의 길로 가다 1843년 수도가 빤짐으로 옮겨지면서 퇴락했다. 그래도 오랜 명성에 걸맞게 많은 유적들...특히 카톨릭 성당들이 많이 보존되어있는 고아주 최고의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쎄 성당의 내부의 모습. 쎄 성당은 일명 성 캐더린 성당이라고도 불리는데 올드고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성당이다. 이 성당은 156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