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협을 지나...드뎌 샹그릴라로!!! 이제부터 사천성까지의 길은 정말 험하다 못해 테러블하다....굽이굽이 계속되는 산과 계곡이란.... 대강 이런곳에 길이 나있다... 이건 완죤 산골이다....거기다 해발도 2000m가 훨씬 넘는 곳이니... 근디...고물인도제카메라로 고물버스에 찍다보니...-_-;; 아무튼 도착한 중띠엔... 리지앙은 모수족과 백족...그리고 리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었다면...여기서 부터는 장족 즉 티벳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곳이다..그래서 확실히 티벳필이 물신 풍기는 곳이다.. 중띠엔의 또다른 이름은 그 유명한 샹그릴라!!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이라는 사람이 적은 명작 '잃어비린 지평선'이란 소설에 나오는 지명이다.-"~~ 라"는 티벳말로 언덕이라는 뜻- 여기서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