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네스와르에서 첸나이까지 이동.....아마 이번 여행에서 젤 긴 이동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22시간...허거걱~~~!! 인도 기차의 내부이다....내가 타고다닌건 주로 SL이라 불리는 침대칸....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돌아가는 칸이다. 에어컨이 있는 칸은 1A, 2A,3A(앞에 수는 한줄당 칸 수)인데 한단계식 높아질수록 가격이 2~3배식 가격이 올라간다. 그래두 이때 탄 기차가 젤 상태가 좋은 기차였다. 이렇게 기차타고 22시간 열나게 가서 도착한 첸나이(옛 지명은 마두라스)...인도의 4대 도시 중 하나다. 아무튼 첸나이에 도착하니 저녁이었는데 갑자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숙소를 잡고 긴 여정의 피로를 풀었다. 다음날...첸나이의 많은 볼거리 중 제일 먼저 보기로 한곳은 영화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