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앙에서 구경하고 다시 총지앙을 거쳐 자오싱이란 곳으로 갔다.... 이제부터는 꽝시성(광서성:廣西城)이다... 둥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사는 동네인디...정말 첩첩산중에 있다.... 이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선 하루에 한대있는 버스를 타던가....1시간쯤 떨어진 조금 더 발전한 동네에 내려서 알아서 가야 한다..(-_-;;) 물론 택시도 있지만...넘 비싸서리.... 무작정 어찌되것지 하는 맘으로(정말 대담해 졌다...) 그냥 걷다가....2번을 히치하이킹해서리 도착한 동네.... 저기 보이이것이 고탑(鼓塔)...큰북이 있는 탑이란다...이 마을에만 5개가 있고...마을 근교 다른 마을에도 몇개씩이나 있다....이 작은 동네에 저런 큰탑을....왜 지었을까? 그것도 북을 울리려고...외적이 침입하기엔 넘 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