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데진 쇼핑몰들을 둘러보기로 한다. 여행이 길어지다 보니 이것 저것 뻑나는게 많다...우선 50.4mm렌즈에 물리던 필터가 박살이 났고...물통도 잃어 버렸다...1L짜리 날진 물통에 보온 커버 달린 건데...이거 왜 필요한지는 고산 가본 사람은 안다...뜨거운 물 넣어서리 침낭 안에 넣어두면...^^ 근데 이눔을 잃어버렸는데 아무리 과테말라와 멕시코에서 찾아봐도 없다. 나름 메이커를 사야 부서지지도 않고 물도 새지 않는데...ㅡ,.ㅡa 거기에 외장형 하드까지...ㅡ,.ㅡ;; 선이 하드에 같이 연결된 고정형이 괜찮아 보이고 가볍기까지 해서 640G짜리로 2개를 샀는데 하나는 선이 떨어져서 과테말라에서 개 고생 하다가 -이 일체형이라는게 선 떨어지면 끝이다- 겨우 멕시코 시티에서 외장형 하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