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함피 중에서도 여행자들이 잘 가지않는 아네군디 유적군으로~~!! 그 전날 하루 자전거를 타본 결과...자전거로 다니기엔 함피의 볼거리가 너무 많고, 또 자전거로는 힘든 코스가 많고....또 나름 럭셔리를 추구(?)하기 땜시 스쿠터를 빌려서 다니기로 했다. 아네군디 유적군은 폐허가 된 여러 성벽들이 있는 곳인데....여기로 여행자들이 잘 가지 않는 이유는 퉁가바드라강을 건너가야 하는 불편함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가이드북에는 소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_-;; 이것이 퉁가바드라강의 모습~~!! 그럼 이걸 어떻게 건너느냐..... 이렇게 코클라배를 타고 건넌다. 물론 돈은 내야되고...(세상에...특히 인도에 공짜가 어디있겠는가???) 근데 위의 사진 우측 상단에 약간 보이듯이 다리를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