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9시...-_-a...백수에겐 분명 이른 시간이다..) 일어나서 하동으로 출발 했다. 다 알다시피...현재 벚꽃이 한창이라...어울리지 않게 꽃놀이 하려구...ㅋㅋ 오늘의 코스... 화개장터갔다가...쌍계사까지 걸어서 올라가면서 벚꽃구경...그리고 쌍계사 보구나서리..드라마 토지의 세트장까지... 한 2시간 30분가량 가니....하동이 나온다.. 여기가 섬진강! 날씨는 꾸물꾸물해두...마지막 꽃놀이를 위해 우리의 아줌씨....할머니 할아버지들...엄청나게 모여 들었다... 평일인데도 차가 막힌다.. 자~~!! 화개장터다.. 원래는 1일과 6일이 장날이라고 하는데...요새는 성수기라...상설시장처럼 운영하고 있었다.. 몇년전 장날이 아닐때 왔었을때는 굉장히 썰렁했었는디.. 영남이 형님의 화개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