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서 구경을 대강 끝내고...담에 한번 더 올 생각으로....델리는 뒤로 하고 우선 북쪽으로 가기로 해서 정한곳이 파키스탄 국경 근처 암리차르.... 시크교 성지인 황금사원과 파키스탄과의 국경이 있는 곳으로 국기 하강식이 유명한 곳이다... 국기하강식??? 그거 보러 그까지 가야 되나??? 싶었지만...뭐 잼있다니...그리고 황금사원도 있으니.... 아무튼 델리역서 기차표 예매하고...주변 쭐래쭐래 다니다가...드뎌 암리차르로 가는 기차에 탓다... 이것이 인도 기차다... 우리가 탄 좌석은 역시나 젤 싼 침대칸으로 양옆으로 2개가 있고 3층인 침대칸이 었다.. 내가 탓던 기차는 아니지만 인도 기차 내부의 모습이다...뭐 내가 탄거랑 비슷하다.. 기차에 타자마자 전쟁시작!!! 작전명 우리 자리를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