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격적으로 아따까마 사막으로 들어 가 볼까나??
아따까마 사막....면적은 105,000km²에 달하는 사막으로 나사나 내셔널 지오그래픽등의 연구에 따르면 아타카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메마른 곳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비는 거의 오지 않는다는 말씀~~!!
그중에서도 달의 계곡은 아따까마 사막에서 제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인데...개인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도 되지만 투어를 이용하는게 여러므로 편리해서 투어를 이용하기로 한다.
산 뻬드로 데 아따까메에서 조금 만 버스를 타고 도시를 벗어나면 이런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 진다.
이집트의 사막처럼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지형이 아니라 이렇게 붉은 흙이 계곡을 이루는 지형이다.
나두 여기서 인증 샷 한방~~!!
첫번째 전망대에서 이동해서 이번에는 달의 계곡이 보이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
설산이 보이는 사막이라...뭐가 특이한 느낌이다.
또 다시 이동 후 달의 계곡 안으로 짧은 트레킹을 떠난다.
ㅏ
계곡 내부에 모습~~!!
군데 군데 보이는 하얀 것들은 눈이 아니라 천연소금이라고 한다.
멋진 곳에 오니 일행들....번갈아 가면서 모델 놀이 시작~~!! ^^
그냥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다.
또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짧은 시간에 빠르게 둘러보기는 확실히 투어가 편하기는 한데....사람이 많이 몰려다녀야 한다는 것과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ㅡ,.ㅡ;;
그래도 페루와 볼리비아를 거쳐 오느라 몸과 마음이 피로해서리....당분간은 편하게 움직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곳곳에 보이는 바람에 의해 조각된 기이한 돌들의 모습~~!!
정말...이눔의 남미...파도 파도 끝이 없는 절경들이 넘쳐 난다.
해질 무렵이 되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달의 계곡 투어의 하일라이트라는 일몰을 보기 위해 이동한다.
중간 중간 많은 사람이 이동하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질려고 하고 있다...흐미~~!!
뛰어서 이동~~!!
이미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노을을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난 좀더 사람들이 없는 좋은 장소인 젤 앞 쪽으로 이동한다.
빛이 변하면서 사막의 빛깔도 변한다...그 화려한 색의 변화를 조금이라도 더 담기 위해 미친 듯이 셔터를 눌러 댄다.
이런 젠장~~!!
지평선에 넓고 두껍게 깔린 구름 밑으로 태양 들어 가 버린다.
그래도 다행히 위치가 낮아 빛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변화는 즐길수가 있었다.
이런 곳에 오면 꼭 들고 오는 것....맥주~~!! ^^
아무리 사진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기를 내려 놓고 온전히 이 경치를 내 눈에 담으면서 느긋하게 경치를 즐기는 것...이것만 한게 없다...여행에서는...^^
옆에서 나를 보고 침이 꼴딱 꼴딱 넘어 가는 소리를 듣는 것은 보나스~~~!!!
어느덧 화려한 일몰쇼는 끝나고 다시 버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에궁...이런 경치를 뒤에 두고 올때는 언제나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진다는...
이렇게 아따까마 사막...달의 계곡 여행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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