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아침 우리 다국적 패키지여행단(?)은 라오스의 옛성도인 루앙 푸라방으로 향하였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루랑 프라방 버스 터미널....여기에 내렸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다니니...삐끼들도 많이 몰린다...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느긋하다.. 맘 급해지면 바가지다....언제나 우린 느긋하게...교섭은 거의 십몇년째 배낭여행하는 울 형이....넘 편하다...ㅋㅋㅋ 트럭에 우리 일행 한꺼번에 실고서...루앙프라방 시내로... 루앙은 '큰'이란 뜻이고..프라방은 황금불상이란 뜻이란다.. 18세기까지 라오스의 수도였던 탓에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우리는 푸씨호텔 주변에 내려서...다른 사람들은 짐을 지키며 쉬고...나랑 형이랑 숙소를 구하러 간다.. 야시장쪽이 많이 권장 되었지만...우린 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