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뎌 그 유명한 아잔타석굴사원군으로... 새벽 일찍부터 준비해서 짐을 싸서 아잔타로 갈 준비를 했다. 아잔타는 아우랑가바드에서 108km나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버스로도 3시간 걸린다고 하니 서두를수 밖에....(뭐 우리나라에서야 100km정도면 1시간 반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거리지만 여긴 도로 사정이 열악한 인도인지라...) 암튼 버스타고 아잔타로~~!! 여기가 그 유명한 아잔타 석굴사원군이다. 총 28개의 석굴들이 인드라언덕의 중턱을 따라 말발굽형태로 분포되어있다. 우선 표를 사서 들어가야되는데 여기도 그 썩을 눔의 2중 물가제가 적용되어서리...인도인은 10루피(200원 정도)인디 외국인은 5달러이다...-_-;; (이런 일을 겪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왠지 나라에 바가지 쓰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