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 보까지역으로 이동한다. 흔히들 탱고의 발상지불리는 지역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우범지대로 불리는 위험한 지역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위험한 곳은 잘 안가는 주의기는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서 바로 라 보카의 관광지역으로 들어서면 위험하지 않다고 해서 가 보기로 한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라 보카지역의 입구~~~!! 지나쳐 올때 딱 봐도 싸~~한 분위기의 동네를 지나쳐 왔는데 여기는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확실히 괜찮아 보인다. 라 보카는 흔히 아르헨티나 최초의 항구라고 불린다. 이 최초의 항구에 거주하던 외양선원들이 꾸바에서 가져온 아바네라라는 음악이 여기에서 여러 기존의 음악들과 합쳐지고 변화되어지면서 탱고로 발전 했다고 한다. 특히 이곳 라 보카는 19세기 말 부터 20세기 초까..